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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우정구,전은미 선교사 24년 4월 기도 편지2025-04-10 16:45
작성자 Level 10



+할렐루야,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기독교에 가장 기쁘고 즐거운 부활절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참 소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얼어붙어 있고 힘든 레타봉에도 따뜻한 성령님의 부활의 소망이 모두의 가슴가슴을 적시고 있습니다.


땅이 없어 길거리에서...

원장님 집 마당에서... 그저 우리가 모일 수 있는 것 만으로 기뻐하며 예배를 드려왔었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서럽기도 하고 해서 예배를 드릴 때 마다 눈물이 앞을 가렸었습니다.

모여 오는 그들이 함께 할 처소를 준비하지 못하는 무력함이 무척 우리를 힘들게 했기에 백방으로 뛰어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는 다르신가 봅니다.

예배 처소 건물은 없어도 우리의 모임이 곧 교회이기에 모임의 수가 날마다 더해 갑니다.

교회 안에서 예배 드릴 때는 어른들이 70여명이 모였는데 지금은 17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옵니다.


밖에서,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니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같이 앉아서 예배를 드리기도 하고....

그동안 어린이 예배를 따로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땡볕이 내리쬐고 통제 할 수 없기에 건물이 생기면 정식으로 어린이 예배도 청소년 예배도 드리자고 정식 예배 모임 광고를 못했는데 엄마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이 100명, 200명 점점 불어납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은 그렇게 모여 온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부활절 나눔을 하였습니다.

교회 처소를 위해 애를 써보지만 우리가 외국인이라 너무 터무니 없이 값을 달라 하고, 되려다 불발이 되곤 하는 것을 보다 못해 가장 확실한 곳을 확보하기 위해 원장 선생님이 자신들이 이사 할터이니 그 장소를 교회로 쓰라 합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 옆집을 사게 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몇 번을 진행하다 불발이 되어 이번에도 기다려 봅니다. 이곳이 되면 크기는 지난번 정도의 크기이기에 이 모든 교인을 다 수용할 수는 없으나 길바닥에서 예배 드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비를 피할 지붕이 있는 곳에서 예배를 드릴 곳이 생기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며 넓은 부지로 옮기워 주실 때 까지 예배 드리며 기다리려고 합니다.


이번 부활절에 이런 기쁜 소식이 구체화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성금요일에는 우선교사님은 케이프로 내려가 PCA(아프리카 장로교) 컨퍼런스에 참여를 했습니다.

남아공 목사님들은 부활절 전 며칠을 밤을 새며 함께 기도하며 컨퍼런스를 합니다.

남아공이 지금은 경제적으로는 한국보다 열악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하나님을 갈구함이 그들에게 있습니다. 오히려 빈곤하지만 예수 안에 풍성함을 누립니다.

이 좋은 기도의 전통들이 경제가 발전하면서 점점 쇠락해 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늘 레타봉의 소식을 물어봐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기도의 동역자 분들에게 동일한 부활의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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