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_미션브릿지

제목우정구,전은미 선교사 24년 8월 기도 편지2025-04-10 17:36
작성자 Level 10

남아공은 벌써 여름의 초입에 들었는지 낮에는 반팔을 입고도 덥습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은 그래도 춥지만 올 여름이 너무 무더웠다고 하기에 남아공의 여름도 걱정이 됩니다.

이제 곧 여름이 되면 비가 오게 될터인데 건물 안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안되기에 이 많은 인원을 감당을 할 수가 없어 어찌해야 하나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던 차에 다음주 주일에 땅문서가 명의변경이 되어질 수 있다는 소식이 와서 가슴을 쓸어내려 봅니다.

그리도 오래 동안 기다려 왔던 교회 건축에 곧바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축업자와 모든 것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이토록 애가 타고 목말라 하던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빠르게 진행되어 이 여름의 비에도 걱정 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설교가 시작되면 문을 잠거 버리니 100여명 정도가 예배에 함께하지 못하던 그 숫자가 이제는 다 회복이 되어 미리미리 나옵니다.

그리고 점차로 남자 어른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함께 동역하고 있는 시포는 앞으로 유니사 대학에서 신학공부를 하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레타봉 교회를 같이 돌보려고 합니다. 이미 6개월간의 성서 학습은 끝낸 상태입니다. 

아직은 평신도 지도자로서 가끔 설교를 할 기회를 주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들의 정서에 맞는 설교를 잘합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아름다운 목회자로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만나고 그로 인하여 기뻐했고 그를 목회의 후계자로 키웠던 것 처럼 이런 기쁨이 저에게도 주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어린이 음식나눔 사역이 주3회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숫자도 계속 늘기에 언제 까지 이들을 위한 음식 나눔을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됩니다. 

공중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도 키우시는 하나님께서 레타봉의 어린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시기만을 기도합니다.


지난주에 갑자기 차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속 주행을 하였더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 터인데 다행이 섯을 때 너무 털털거려 정비소에 갔더니 너무 여러가지 부속이 망가져 있어서 그 부속을 다 바꾸려니 그 차를 파는 값보다 비쌉니다. 이제 10년을 넘게 한국차를 탔더니 제 수명을 다한 듯 합니다. 

차로 인해 몫돈이 들어가게 되었다는 걱정보다는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치안이 안좋은 남아공에서는 차는 생명과 직결이 되므로 안전한 차를 마련할 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레타봉의 날들이 주의 은혜가운데 평화롭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감사가 더욱 넘치는 나날들입니다.



aa.jpg
sss.jpg
ㅇ.jpg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위로 스크롤